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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박현빈 기자] 그룹 싸이커스가 데뷔 후 이어온 세계관을 매듭짓고, 한층 강력해진 무대 장악력으로 2번째 막을 연다. 19일 발매된 7번째 미니 앨범 ‘루트 제로: 디 아우라’(ROOT ZERO: THE AURA)를 통해서다. 2년 7개월에 걸쳐 내놓은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루트 제로’로 명명된 새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앨범이다.
발매 당일 대규모 쇼케이스도 가졌다. 싸이커스는 이날 새 앨범 타이틀곡인 ‘오케이’(OKay)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특유의 메가 크루급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흔들림없는 라이브 실력 역시 돋보였다. 멤버 예찬은 “고난도 안무로 숨이 차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연습실에서 늘 실전처럼 한다. 온 몸에 힘이 다 풀릴 때까지 연습한다”는 ‘극강 라이브의 비결’을 귀띔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도 두드러진다. 민재, 수민, 예찬 등이 수록곡 ‘전곡’에 걸친 작사에 참여해 싸이커스의 색깔을 짙게 녹여냈다.
이와 맞물려 리더 민재는 “이전 활동에서는 보여지는 것에 집중하느라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온전히 보여주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앨범부터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절실히 노력했고, 앨범 참여도 또한 높이며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었다”고 했다.
싸이커스는 2월 열린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에서 2관왕에 등극, ‘5세대 대표 퍼포머’로 위상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와 맞물려 멤버 헌터는 “큰 동기 부여가 됐다”는 소감과 아울러 “이번 활동을 통해 음원 차트 1위도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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