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남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계양테크노밸리(계양TV)를 인공지능(AI)·모빌리티 중심의 첨단산업 거점이자 ‘제2의 판교’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거점 육성’ 공약을 발표하고, “계양TV를 제2의 판교로 만들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약속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과 일자리, 사람이 함께 모이는 활력 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계양TV는 약 333만㎡(100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총 75만㎡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를 포함해 주거와 일자리, 산업 기능이 결합된 자족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준공 시점은 오는 2029년 12월이다.
이번 공약에 김 후보는 AI·모빌리티 등 첨단기술 실증 기반 확대와 글로벌 기업 유치, 도시첨단산업단지 추가 지정 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먼저 김 후보는 계양TV를 첨단기술을 실제 도시 환경에서 시험·검증할 수 있는 실증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글로벌 첨단 대기업 유치를 통해 협력업체와 관련 산업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도시첨단산업단지 2단계(약 41만㎡) 지정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계양TV 내 전체 첨단산업단지 계획 면적은 75만㎡ 규모지만, 중앙정부 승인을 받은 면적은 34만7천㎡ 수준에 머물고 있다. 김 후보는 추가 지정을 통해 AI·로봇·전기전자 분야 기업 유치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김 후보는 복합창업지원시설과 창업 캠퍼스 조성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자생적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김 후보는 “계양테크노밸리를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닌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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