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 "안전 우려 여전"…원주국토청 상대 공동 대응 예고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에서 화천을 잇는 국도5호선 확장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주변 보강토 옹벽 균열 문제와 관련, 주민들이 보완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도5호선 보강토옹벽 주민대책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지역위원회는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 안전을 외면한 보강토 옹벽 보완 공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확장공사로 인해 주변 군도 14호선 옹벽의 변형과 균열이 발생했고 강우 유입 등에 따른 추가피해 우려를 제기했다.
또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주민과 충분한 협의 없이 보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공사 중단과 안전검증 절차 마련 등을 요구했다.
주민대책위는 어스앵커 보완과 그라우팅, 앞성토 공사 등 3대 안전공정 시행과 함께 정부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도 촉구했다.
원주국토청은 구조물 보강 필요성에 따라 관련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a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