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중남미 통신업계 디지털 대전환 이끈다…AI 융합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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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 중남미 통신업계 디지털 대전환 이끈다…AI 융합 전략 공개

나남뉴스 2026-05-19 17:4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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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CT 기업 ZTE가 중남미 지역 통신사들의 사업 모델 혁신을 본격 지원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GSMA M360 라틴아메리카 2026 행사에 참가해 인공지능과 통신망의 쌍방향 결합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천 즈핑 수석 국제 생태계 담당 대표는 단순한 연결 서비스 기업을 넘어 디지털 경제 성장을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로 도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20년간 중남미 시장에서 쌓아온 성과와 함께 AI 기반 네트워크 혁신 사례들이 상세히 소개됐다.

올해 글로벌 전략으로 '올 인 AI, AI 포 올'이라는 비전이 제시됐으며, 이는 이번 서밋의 핵심 의제와 궤를 같이한다고 천 대표는 강조했다. 기존 연결 인프라의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동시에 지능형 컴퓨팅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전면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네트워크가 AI를 지원하고 AI가 다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기술 혁신 측면에서 주목할 점은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개념의 도입이다. 통신망 전 계층과 운영 프로세스 곳곳에 인공지능 기능이 심층 탑재되어 효율성 극대화와 비용 절감이 동시에 달성된다. 신형 5G 기지국 장비에는 지능형 연산 기능이 기본 내장되어 셀 처리량이 20% 향상됐으며, 고성능 전력증폭기와 AI 최적화 기술의 결합으로 에너지 사용량은 38% 줄었다. 칠레·에콰도르·볼리비아·브라질·페루 등지에 이미 3만 7000대 이상의 장비가 운용 중이며, 해당 지역 통신사들은 연간 수백만 달러 규모의 전력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AIR넷 솔루션은 자율주행 개념을 네트워크 운영에 적용한 것으로, 통신사들의 유지보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총소유비용 감소에 기여한다. TM포럼으로부터 L4 수준 인증을 획득했으며, 자체 개발한 코클로 지능형 에이전트가 전사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역별 맞춤형 접근도 눈에 띈다. 칠레 밀리콤과의 협력을 통해 건물 전체를 커버하는 기가비트급 실내망이 구축됐고, 브라질 클라로와 함께 아마존 오지에 저비용 농촌 네트워크가 설치되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

천 대표는 향후에도 중남미 시장 집중 전략을 유지하면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통합 ICT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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