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누엘 노이어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독일 ‘키커’는 19일(한국시간) “노이어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복귀뿐만 아니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나선다”라고 보도했다.
노이어는 독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는다. 샬케 04에서 성장해 지난 2011-12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전성기가 시작됐다. 노이어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13회 정상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두 차례 트로피를 들었다.
다만 최근엔 노이어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35경기를 소화했고, 이번 시즌에도 근육 부상으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하기도 했다. 일각에선 노이어의 나이가 40세인 점을 언급하며 은퇴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럼에도 그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 1년 재계약을 맺었다.
끝이 아니다. 노이어가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수도 있다. 노이어는 지난 유로 2024 이후 독일 축구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으나,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월드컵 55인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심지어 노이어가 주전으로 월드컵을 소화할 수도 있다. ‘키커’는 “독일 나겔스만 감독은 어떤 선수가 자신의 NO.1인지 공식적으로 설명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결정은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올리버 바우만이 아니라 노이어를 택했다. 그는 주전 골키퍼였던 바우만에게 전화해 자신이 노이어를 선발로 기용할 거라고 전했다. 바우만도 자신이 백업 골키퍼 역할을 맡을 준비가 됐다고 했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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