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시의원 ‘현역 맞대결’…장성숙 VS 이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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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시의원 ‘현역 맞대결’…장성숙 VS 이강구

경기일보 2026-05-19 17:26: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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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연수구 제5선거구 광역의원(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장성숙 후보와 국민의힘 이강구 후보. 경기일보DB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연수구 제5선거구 광역의원(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장성숙 후보와 국민의힘 이강구 후보. 경기일보DB

 

6·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광역의원(시의원) 선거가 현역 시의원 간 ‘재선’ 맞대결 구도로 치러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장성숙 후보는 의료·돌봄 중심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앞세워 비례 대표에 이어 지역구 입성을 통한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 이강구 후보는 송도 분구와 교통망 확충, 국제 기능 강화 등을 통한 ‘송도 미래도시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워 재선에 도전한다.

 

1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연수구 제5선거구 시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은 비례대표 현역 시의원인 장성숙 후보가, 국민의힘은 현 지역구 시의원인 이강구 후보가 대결을 펼친다. 이 같은 시의원간 맞대결은 이례적이면서 인천에서는 이 곳이 유일하다.

 

더불어민주당 장성숙 후보. 인천시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장성숙 후보. 인천시의회 제공

 

먼저 장 후보는 인천간호사회 회장 경력을 바탕으로 의료와 돌봄 등 주민 복지 중심의 정책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 장 후보는 지난 4년간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 확대와 공공의료 강화, 일생활균형센터 설치, 학교 보건 지원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에 집중해왔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조기 추진과 랜드마크시티 공원 폐쇄회로(CC)TV 설치, 예송초 등 통학 안전 개선 등 생활 인프라 개선 활동도 이어왔다.

 

장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과 광역버스 확대, 송도트램 구축 등 교통망 개선은 물론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 안전 강화, 지역 맞춤형 필수의료 체계 구축,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돌봄망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장 후보는 “간호 현장에서의 경험과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송도를 더 안전하고 촘촘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말보다 실천으로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강구 후보. 인천시의회 제공
국민의힘 이강구 후보. 인천시의회 제공

 

반면 이 후보는 지난 12년간 구의원과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송도지역 개발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해왔다. 그는 재외동포청 송도 유치와 송도국제도서관 완성, 연수청소년센터 건립, 송도8공구 문화누리센터 조성 등을 주요 성과로 꼽고 있다.

 

특히 지난 12년간 ‘송도의 키다리아저씨’를 자처하며 아이들의 등굣길 교통지도를 이어온 것은 물론,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조례 지정과 송도8공구 황톳길·맨발길 조성, 초등학생 아이알리미 확대 추진, 학교 앞 크로스 횡단보도 설치 등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해왔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송도 분구와 GTX-B·송도트램·인천지하철 연장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한 ‘교통혁명’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와 방산클러스터·국방벤처센터 조성, F1 그랑프리 유치, 컨벤시아 3단계 확대 등을 통해 송도를 국제 비즈니스와 관광 기능을 갖춘 글로벌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송도는 아직 성장의 골든타임에 있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송도의 미래 가치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현역 시의원 간 맞대결인 만큼 두 후보 모두 의정활동 성과와 전문성을 앞세우며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며 “송도의 미래 개발 비전과 생활밀착형 정책 가운데 어느 쪽이 주민 공감대를 더 얻느냐에 따라 표심도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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