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경기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AI 교수학습 플랫폼, 서·논술평가를 토대로 대입 개혁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19일 오전 용인 죽전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미래교육캠프’에서 출입기자단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대입개혁을 이루지 않으면 교육을 통한 미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3월 국가교육위원회 대입 개선 특별위원회에서 AI 서·논술형 평가 실행 사례를 발표했을 당시 경기교육청의 하이러닝이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서·논술형 평가를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후보는 교육감 재선에 임하는 각오로 “학생들에게 무슨 정책이나 행동이 공개되더라도 부끄럽지 않은 교육감이 되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 임기 동안 올바른 교육의 방향을 잡고 실행한 것들이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많은 분들과 교육 현장이 공감해 주는 상황에서 (이것을 완성해 가는 것을)소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교육의 우선 순위를 지덕체에서 체덕지로 바로잡아야 한다’며,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신체활동을 우선하고 바른 인성과 창의적 실력으로 완성하는 형태의 ‘교육 균형’을 제시했다.
진보 진영 단일후보인 안민석 후보와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말보다는 실천하는 정책, 비판보다는 해법을 내놓는 정책을 하고자 했다”며 “사안을 다루는 기본 태도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일반교육과 특수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ADHD, 느린학습자, 늦은학습자, 난독증, 학교 학습이 어려운 다문화 학생 등이 5% 정도 된다면서 학부모도 제도적으로도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에 해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임 후보는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21일 수원 아름학교 등교시간에 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부터 첫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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