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희망이 있다는 마음으로 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여해 “현재 상황이 여의치는 않지만, 남은 보름 동안 자신감을 갖고 뛰어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선대위 발대식과 결의대회로 세를 결집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 원내대표와 심재돈 인천시당위원장 권한대행,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배준영(중·동·강화·옹진) 국회의원, 각 지역 당협위원장과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 원내대표는 “우리는 약자 코스프레가 아닌 약자”라며 “주민들을 더 자주 만나고, 가까이 가고, 진정을 다해 절실한 심정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부터 구청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모두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 가야 한다”며 “단결된 마음으로 끝까지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당은 선대위를 구성하면서 총력전의 의지를 담았다. 선대위는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전면 배치한 인천발전본부를 필두로 청년·대학생·소상공인·여성·장애인 등 세대와 직능을 망라해 바닥 민심과 현장 역량을 전방위로 결집했다.
심 권한대행은 “이번 선거는 인천의 명운이 걸린 싸움”이라며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필두로 11명의 기초단체장 후보, 광역의회·기초의회·비례대표 후보까지 국민의힘 정예부대가 인천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부, 국회, 사법부 삼권을 장악하고 폭주하는 이재명 정권의 오만을 막아내고 위대한 인천시민들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당은 이날 행사에서 최근 민주당이 추진하는 공소취소 특검법안과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의 대장동 발언을 규탄하는 피켓 구호 제창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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