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기다림…‘어깨부상 이탈’ 에이스 기대했던 두산 플렉센, 6월 내 1군 복귀 어렵다 [SD 잠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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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기다림…‘어깨부상 이탈’ 에이스 기대했던 두산 플렉센, 6월 내 1군 복귀 어렵다 [SD 잠실 브리핑]

스포츠동아 2026-05-19 16:43:18 신고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두산 외국인투수 크리스 플렉센은 6월까지 1군 등판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두산 외국인투수 크리스 플렉센은 6월까지 1군 등판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투수 크리스 플렉센(32)의 1군 복귀는 7월에야 가능할 듯하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19일 잠실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앞서 “플렉센은 6월 안에 1군에서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두산 유니폼을 입고 21경기 8승4패, ERA 3.01의 호성적을 거둔 플렉센은 6년만에 돌아온 올해 3차례 시범경기서도 맹위를 떨쳤다. 시속 150㎞대 초반의 직구를 앞세워 ERA 0.73, 21탈삼진, 3볼넷의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1군 2경기서는 부진했다. 승리 없이 2패, ERA 5.40, 3탈삼진, 6볼넷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설상가상으로 2번째 등판에 나선 지난달 3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 2회초 투구 도중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떠났다. 첫 등판(3월 28일 창원 NC전) 때 149.4㎞였던 직구 평균구속이 145.4㎞로 떨어져 우려가 컸는데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견갑 하근 부분손상 소견까지 나왔다. 4주간 회복 후 다시 몸상태를 점검해야 했던 까닭에 두산은 임시 대체 외국인투수를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

플렉센의 대체자인 웨스 벤자민(33)은 5경기에 선발등판해 3패, ERA 4.10을 기록 중이다. 상대 타자를 압도하는 투구로 보긴 어렵다. 당초 플렉센에게 에이스의 역할을 기대했던 터라 그의 공백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선발진의 무게감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김 감독은 “플렉센은 6월까지 1군 경기에 나오기 어려울 것 같다”며 “아직도 공을 안 던지고 있는 데다 플렉센은 선발투수라 투구수를 더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6월에 퓨처스(2군)리그 경기 등판은 가능하겠지만 1군 등판은 현재로선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플렉센을 비롯해 마무리투수 김택연(21), 내야수 박준순(20) 등 핵심 자원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 김 감독의 고민이 크다. 그러나 그는 “내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며 “선수가 빠졌다고 그 부분을 크게 부각시키거나 힘들어하면 안 된다”고 의연함을 유지했다.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두산 외국인투수 크리스 플렉센은 6월까지 1군 등판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두산 외국인투수 크리스 플렉센은 6월까지 1군 등판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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