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19일 오전 11시 개발원 10층 전략회의실에서 ‘지방행정 디지털 표준화 모델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와 데이터 기반 행정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방정부 간 시스템과 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디지털 지방정부 구현에 필요한 표준과 품질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개발원 김석진 부원장과 TTA 손승현 협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방행정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행정 디지털 표준모델 수립 ▲공공소프트웨어 신뢰성 검증 ▲지방 공공데이터 품질 고도화 ▲지역 맞춤형 ICT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원이 지방정부 정보화를 지원하며 축적한 현장 경험과 TTA의 표준화 및 품질 인증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방행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디지털 표준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방정부 공무원과 실무자의 AI·ICT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원장은 “지방정부의 AI 행정이 확산되면서 데이터와 시스템의 표준화, 그리고 품질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정부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승현 TTA 협회장은 “디지털 지방정부 구현의 핵심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표준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품질 체계를 갖추는 것”이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방행정 혁신을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