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성공적 안착 총력… 행안부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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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성공적 안착 총력… 행안부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개최

경기일보 2026-05-19 16:23: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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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주 앞두고 정부가 새로 출범할 민선 9기 지방정부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고 민생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의 행정력을 집중한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2026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윤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전날 맞이한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언급하며 “우리가 누리는 일상이 수많은 분의 희생과 책임 위에 세워졌음을 깊이 되새기게 됐다”며 “그 민주주의를 오늘의 삶 속에서 지켜내는 가장 중요한 제도가 바로 선거”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장관은 곧 출범할 새 지방정부의 역할에 큰 무게를 뒀다. 윤 장관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민선 9기 지방정부의 출발점”이라며 “지방이 주도하는 대전환을 국정철학으로 삼는 이재명 정부와 2030년까지 임기를 함께한다는 점에서 이전과 다른 차원의 변화와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안부는 민선 9기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선거 기간 공직기강 확립과 공무원의 선거 중립을 위한 특별감찰 실시 계획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투·개표소의 안전관리와 투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자체에 당부하는 한편, 새 지방정부가 조속히 안정화되도록 인수위원회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안건 논의도 이어졌다. 윤 장관은 공공시설 건설 시 초기 설계부터 시공, 관리 단계까지 철저한 안전 점검을 선제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지난 18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1차 지급 대상자 중 미신청 원인을 명확히 파악해 누구도 누락되지 않고 지원 혜택을 받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 밖에도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민생 대책들이 긴밀히 논의됐다.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및 종합계획 수립 계획을 공유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기반 구축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조 체계를 다졌다. 아울러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취약지역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24시간 빈틈없는 현장 대응 태세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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