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경쟁 대리전! 펩 “웨스트햄 힘내라” 이어 아르테타 “본머스 역대 최고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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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경쟁 대리전! 펩 “웨스트햄 힘내라” 이어 아르테타 “본머스 역대 최고로 응원”

풋볼리스트 2026-05-19 16:2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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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에 이어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도 우승 경쟁자를 상대하는 팀에 대한 응원을 남겼다. 그만큼 우승이 간절하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를 치른 아스널이 번리에 1-0으로 이겼다. 아스널은 승점 82점으로 2위 맨시티(승점 77)보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아스널이 천신만고 끝에 승점 3점을 거머쥐었다. 아스널은 이미 강등이 확정된 번리를 홈으로 불러들여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15분에는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낮게 깔아찬 슈팅이 왼쪽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다. 그래도 전반 37분 부카요 사카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문전에서 카이 하베르츠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아스널이 앞서나갔다. 올 시즌 내내 아스널을 구원한 세트피스 공격이 다시 한번 빛났다.

아스널은 후반에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지만 승리를 지킬 수는 있었다. 이날 번리가 유효슈팅을 단 한 차례도 시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후반 9분 에베레치 에제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시도한 발리슛이 막스 바이스의 손과 크로스바를 잇달아 맞고 밖으로 나간 게 가장 아쉬운 기회였다.

아스널은 이번 승리로 22년 만의 PL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2003-2004 무패 우승 이후 아스널은 좀처럼 PL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경기력은 본 궤도에 올랐지만, 2022-2023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올 시즌에도 지난달 20일 맨시티와 맞대결 패배로 위기를 겪었으나 이후 맨시티가 주춤한 틈을 타 전승가도로 다시 1위에 올랐다.

올 시즌만큼은 아스널이 절대 리그 우승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역대 최고로 본머스를 응원하겠다. 우리 모두가 본머스를 응원하는 이유를 알 것”이라며 맨시티와 맞대결을 펼치는 본머스가 아스널에 선물을 주기를 바랐다. 본머스도 맨시티를 이기면 마지막까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노릴 수 있어 맨시티전 동기부여가 충분하다.

아르테타 감독의 발언은 지난 10일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을 떠오르게 한다. 당시 과르디올라 감독은 브렌트퍼드전 3-0 완승을 거둔 뒤 기자회견 말미에 “웨스트햄 힘내라(Come on you Irons)”를 외치고 자리를 빠져나갔다. 당시 아스널과 리그 경기가 예정된 웨스트햄이 아스널을 잡아줘야 맨시티가 우승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웨스트햄은 아스널에 0-1로 패하며 과르디올라 감독의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애딕트'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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