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LNG운반선 3척 1조1242억원 수주···올해 누적 12척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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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운반선 3척 1조1242억원 수주···올해 누적 12척 달성

폴리뉴스 2026-05-19 16:11:19 신고

삼성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수주 흐름을 꾸준히 이어가는 가운데,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18일 체결했다. 계약 총액은 1조 1242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이 운항하고 있는 모습. 삼성중공업은 5월 한 달간 6척, 2조 3000억원을 수주했다.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이 운항하고 있는 모습. 삼성중공업은 5월 한 달간 6척, 2조 3000억원을 수주했다. [사진=삼성중공업]

이번 계약 체결로 삼성중공업이 5월 한 달 동안 확보한 수주 물량은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1척과 LNG운반선 5척 포함 총 6척에 이른다. 금액 기준으로는 약 2조 3595억 원에 달해 단일 월 기준으로도 상당한 수주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LNG운반선 부문의 올해 누적 수주량은 총 12척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인 11척을 상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넘어선 수치다. 수주 속도 면에서 전년 대비 뚜렷한 상승세가 감지되는 대목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이 장기화되면서 에너지 안보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기조가 강화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연료 효율과 탄소 저감을 동시에 충족하는 고성능 LNG선에 대한 선사들의 수요가 맞물리면서 발주 증가세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에너지 수급 안정성과 운송 효율을 복합적으로 고려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LNG운반선 수요는 앞으로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건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고객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의 올해 전체 누적 수주 규모는 22척·47억 달러 수준으로 파악됐다. 선종별 내역을 보면 LNG운반선 12척(LNG-FSRU 1척 포함)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이 포함돼 있다.

[폴리뉴스 손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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