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외식 지원사업 ‘밥상머리 도란도란’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의 정서적 돌봄과 가족 화합 지원에 나섰다.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 비용 부담으로 가족 식사가 쉽지 않은 저소득 가구를 위한 가족외식 지원사업 ‘밥상머리 도란도란’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민간 후원금으로 마련, 장애인 가구와 한부모 가족 등 지역 내 저소득 20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5만 원 상당의 식사 이용권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가구는 도척면 소재 협력 음식점 6곳에서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참여 업소는 태화산가든, 고향정육식당, 윤식당, 비에이치씨(BHC) 곤지암리조트점, 궁뜰맛있는발효밥상, 궁뜰참나무장작바비큐 등이다.
특히 참여 음식점들은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 온 지역 업체들로, 이번 사업에도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용권을 지원받은 한 한부모가정은 “비용 부담으로 아이들과 외식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형근·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사업에 함께해 준 협력 식당에 감사드린다”며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란도란 식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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