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남구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축제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남구아이 축제 참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다음 달 열릴 장생포 수국 축제와 10월 개최하는 울산고래축제를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약 500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 축제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나눔천사기금 2천500만원을 사업비로 투입하며, 바우처 카드 사용처는 장생포 내 체험 프로그램이나 음식점, 카페, 기념품 가게 등이다.
남구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골목상권에 매출 증가 효과를 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상생 축제 모델'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남구는 바우처 카드 사용 가맹점을 22일까지 모집한다. 장생포상인회도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공동체 힘으로 축제 가치를 높이는 상생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지역 축제에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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