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스포츠과학 기반의 전문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도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종목별 특성에 맞춘 ‘밀착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엘리트 체육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경기도체육회는 19일 오후 경기도체육회관 스포츠과학센터에서 ‘2026년 제1차 스포츠과학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두형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강성기 용인대학교 교수, 김기태 한국스포츠과학원 연구위원, 김정현 경희대학교 교수, 손지영 안양대학교 교수, 김현호 경기대학교 교수, 정진 한국생활체육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병곤 STS Lab 대표이사 등 운영위원 8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스포츠과학센터의 주요 추진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2026년도 밀착지원 대상자 선정안을 심의했다. 특히 육상과 수영, 테니스, 핸드볼, 수구 등 5개 종목에서 총 8개 팀을 최종 선정하며 현장 중심 스포츠과학 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스포츠과학센터의 밀착지원 사업은 연구원이 선수단을 직접 지원하며 체력과 기술, 컨디션 관리 등 종목 특성에 맞춘 스포츠과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과 맞춤형 훈련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경기력 향상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경기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해 선수 1천569명을 대상으로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밀착지원과 스포츠과학교실, 현장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단순 측정 중심을 넘어 과학적 훈련 시스템을 현장에 접목하려는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도내 유망주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스포츠과학을 기반으로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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