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반려동물 복지 강화와 청년 1인 가구 지원을 담은 생활밀착형 공약을 잇따라 발표했다.
박 후보는 19일 ‘인천을 확실히 행복하게 만들 공약(인확행)’ 시리즈를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4대 공약과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인천 웰컴키트’ 제공 계획을 공개했다.
박 후보는 우선 반려동물 무지개다리센터 설립을 공약했다. 현재 대부분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경기 서북부에 몰려있는 탓에 인천시민들은 반려동물 장례를 위해 멀리 이동해야 한다. 박 후보는 반려동물 장례를 공공의 영역으로 끌어와 비용 안정과 시민 편의를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입양 시 인식칩 지원 및 반려생활 교육 강화, 길고양이 중성화 보호기간 확대 및 사후케어 강화를 약속했다. 통상적으로 길고양이들은 중성화수술 1~3일 이후에 길로 다시 되돌려 보내지는 탓에 대부분 수술 부위가 터지고 곪는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박 후보는 최대 5일의 중성화수술 ‘회복 기간’을 확보하는 등 길고양이 중성화 보호기간을 늘린다.
마지막으로 그는 문학터널 인근에 추진하고 있는‘인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의 신속 완공 및 단계적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년층 지원 공약으로 ‘인천 웰컴키트’ 제공 계획도 내놨다. 박 후보는 처음 독립하거나 인천으로 전입한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쓰레기봉투 등 생필품과 각종 행정서비스 안내 팸플릿이 담긴 웰컴키트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청년층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고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박 후보는 청년 주거와 생활 안정 지원을 강화해 인천을 청년 친화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정인갑 당찬캠프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인천이 청년들의 든든한 이웃이 되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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