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옥타곤 복귀를 선언한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압도적 ‘언더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 MMA 마니아는 19일(한국시간) 맥그리거와 맥스 할로웨이(미국)의 배당률을 전했다. 배당률은 해외 도박사들이 둘의 싸움을 예측한 수치다.
맥그리거는 +350이다. 쉽게 말해 맥그리거 승리에 100달러를 걸었을 시 350달러를 순이익으로 챙길 수 있다는 뜻이다.
할로웨이의 배당률은 –450이다. 100달러를 순이익으로 얻으려면, 450 달러를 베팅해야 한다는 의미다.
승률로 따지면 할로웨이가 82%, 맥그리거가 22%다. 할로웨이가 맥그리거를 손쉽게 제압하리란 전망이 지배적인 셈이다.
UFC는 지난 17일 맥그리거와 할로웨이가 오는 7월 12일 열리는 UFC 329에서 웰터급(77.1㎏) 매치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맥그리거는 2021년 7월 더스틴 포이리에(미국)와의 대결에서 왼쪽 다리가 골절돼 패배한 이후 5년 만에 옥타곤에 오르게 됐다.
5년 전에도 내리막을 탔다는 점,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다는 점 등 여러 우려로 도박사들이 맥그리거의 열세를 점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할로웨이는 그동안 꾸준히 싸웠다. 지난 3월 직전 경기였던 찰스 올리베이라(브라질)와 BMF(상남자) 타이틀전에서 레슬링에 고전하며 패했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타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맥그리거와 할로웨이는 2013년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에는 맥그리거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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