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피지컬AI협회 정회원 가입...산업 동향 공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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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피지컬AI협회 정회원 가입...산업 동향 공유 본격화

한스경제 2026-05-19 15:34:29 신고

알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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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알체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피지컬AI협회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회원 가입으로 알체라는 피지컬 AI 관련 정책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밝혔다.

피지컬 AI는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인공지능으로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결합되는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피지컬 AI가 차세대 산업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CEO는 "AI의 다음 시대는 피지컬 AI"라고 강조했다. 모건 스탠리는 이 시장이 인류 역사상 첫 번째 '경(京)' 단위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2035년 산업용 로봇 시장 규모가 약 54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AI 3대 강국' 도약을 선언하며 로봇, 자동차, 반도체 등 7대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피지컬AI협회는 로봇, AI, 데이터 분야의 산학연 기관이 모여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정책 제안, 기술 교류를 주도하는 전문 협의체다. 알체라는 이 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피지컬 AI 관련 정보 공유와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피지컬 AI 시장에서 중요한 경쟁력으로는 VLA(Vision-Language-Action)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가 꼽힌다. 시각, 언어, 행동 정보를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VLA 데이터는 구축 난이도가 높아 산업 전반에서 공동 생태계 기반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알체라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약 5년간 쌓아온 데이터 구축 역량을 토대로 앞으로 휴머노이드 로봇과 제조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의 AI 안면인증 솔루션, 이상상황 감지, 고객 맞춤형 AI 개발 등 핵심 기술을 제조 현장에 접목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현재 피지컬 AI 시장은 기술 표준과 시장 지배자가 정해지지 않은 초기 단계로 데이터와 생태계 선점이 경쟁력의 핵심인 과도기로 평가된다. 알체라는 이번 협회 가입을 향후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보고 있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피지컬 AI가 제조, 로봇, 자율주행 등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기술”이라며 "지금은 데이터와 생태계 경쟁력이 곧 사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책과 사업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알체라의 비전 AI 기술과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알체라는 AI 안면인증 솔루션, 이상상황 감지, 화재 감지, AI 데이터 구축, 고객 맞춤형 AI 개발 등 다양한 AX 전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데이터 설계부터 전용 AI 엔진 구축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공공, 산업 전반에서 AI 서비스 구축 파트너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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