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족발 사업으로 연 매출 400억 원을 기록한 신신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족발 프랜차이즈 기업 대표 신신자가 출연한다. 방송에서는 족발, 편육, 순대 등을 생산하는 그의 대규모 공장과 사업 비하인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신신자의 공장은 약 2만 평 규모로, 하루 약 20톤의 생산량을 기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기숙사와 직원 전용 어린이집, 김치·음료 생산 시설까지 갖춰져 있으며, 넓은 부지 탓에 골프카트를 타고 이동할 정도라고.
이날 방송에서는 족발 제조 과정도 공개된다. 세척을 거친 생족발이 육수에 삶아지고 건조 단계를 지나 완성되는 과정이 소개되는 가운데, 삶은 족발의 잔털을 토치로 제거하는 작업도 등장한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이 직접 작업에 도전하는 모습도 담길 예정이다.
신신자는 평범한 주부였던 시절, 29세에 가족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창업에 뛰어들었다. 친척 도움과 대출, 전 재산을 모아 경양식 식당을 열었고, 당시 큰 수익을 올리며 사업 기반을 다졌다고 전한다.
특히 그는 “처음 산 건물이 세 들어 살던 곳”이라고 밝힌다. 현재 해당 건물은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 인근에 자리한 곳으로 알려졌다. 신신자는 이 건물의 임대료를 약 37년간 올리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방송에서는 신신자가 건물주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임대료를 오랜 기간 동결한 이유도 함께 공개된다.
한편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20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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