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의 '밀키스'와 '레쓰비'가 러시아 유성(乳性) 탄산음료·캔 커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밀키스의 러시아 수출액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40% 이상 증가했다.
레쓰비의 러시아 수출액 역시 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롯데칠성은 현지 시장에서 밀키스와 레쓰비의 점유율이 각각 80%를 웃도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밀키스는 우유와 탄산을 결합한 독특한 맛과 딸기·포도·멜론 등 다양한 제품군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레쓰비도 라테와 에스프레소, 바닐라 라테, 카푸치노 등 다양한 제품군을 앞세워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밀키스와 레쓰비가 러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K-음료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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