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구호보다 골목 구석구석의 사소한 불편을 걷어내는 디테일 행정이 진정한 지방자치입니다. 실천과 성과로 남동구의 중단 없는 발전을 증명하겠습니다.”
박종효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가 민선 8기에 이어 재선에 도전,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선다.
박 후보는 19일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오직 사실과 근거에 기반한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겠다”며 “이미 검증된 행정 실력과 뚝심으로 남동구의 거대한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민선 8기 구정을 이끌며 책상이 아닌 현장을 누볐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도시대상 2년 연속 장관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우수사례 3년 연속 수상 등 국가로부터 굵직한 성과를 연이어 공인 받았다. 박 후보는 “민원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주민들의 소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왔다”며 “복잡한 행정 절차를 뚫고 예산을 따내 결과를 만들어내는 방법은 누구보다 잘 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현재 남동구의 도약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발전’을 꼽았다. 그는 “단순한 정비를 넘어 주민의 생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공간 혁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한 핵심 동력으로 1995년 콘크리트로 덮였던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을 내세웠다. 지난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물꼬를 튼 이 사업은, 열악한 구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천시 예산 지원 비율을 75%까지 끌어올려 도심 속 생태 휴식 공간으로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만수주공 등 노후 단지의 신속통합기획 지원, 간석3동 일대 국토부 ‘뉴빌리지’ 사업 선도 도입을 통해 원도심 정주 여건을 대폭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저출생과 초고령화 문제에 대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드는 보편적 현금성 수당 대신, 남동구 재정에 맞는 ‘실속형 정주·돌봄 인프라’를 대안으로 내놓았다. 남동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탄탄히 유지하고, 유휴 부지를 활용한 ‘영유아 꿈틀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어르신 돌봄은 지역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병원 동행 사업 등을 통해 예산을 아끼면서도 실질적인 혜택은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월2 공공주택지구에 구 예산 투입 없이 1만㎡ 규모의 온실 식물원을 조성하고, 수도권 유일의 해양 생태 자원인 소래습지를 ‘대한민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아 구민 맞춤형 여가·휴양 인프라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거창한 구호나 요란한 사업만으로는 결코 도시를 바꿀 수 없다”며 “이미 입증된 행정력과 멈추지 않는 실천을 바탕으로 남동구 르네상스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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