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글로벌 원자력 최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 혁신기술 확보와 민간 중심 사업화 체계 구축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충북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제7차 원자력진흥 종합계획’ 수립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착수회의를 계기로 관계 부처와 산학연 전문가 등 90여명으로 구성된 종합계획 수립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총괄조정위원회를 중심으로 ▲초혁신 성장 ▲국민 안심 ▲융합 확산 ▲기반 강화 등 4개 분과위원회와 정책소통위원회로 운영된다.
초혁신 성장 분야에는 SMR 혁신기술 확보와 민관 공동 메가프로젝트 추진, SMR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 지원체계 구축, 인공지능(AI)과 SMR 융합 방안 등이 담긴다.
국민 안심 분야는 가동 중 원전의 혁신 안전기술 확보와 탄력 운전, 청정 수소 생산 등 활용 범위 확대, 원전 전 주기 안전 설계 요건 및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방사성폐기물 전 주기 최적화 등을 포함한 정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융합 확산 분야에는 방사선 핵심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공정기술 개발과 국가 전략산업 분야 방사선 이용기술 확보 방안이 포함된다. 기반 강화 분야에서는 원자력 분야 인재 확보 기반 구축과 국제협력 확대 등의 내용을 담는다.
오대현 과기정통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 “이번 계획 수립은 우리나라 원자력이 기술 자립을 넘어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원자력이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체계적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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