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CL 4강 앞둔 수원FC 지소연,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전 승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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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CL 4강 앞둔 수원FC 지소연,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전 승리 다짐

일간스포츠 2026-05-19 15:0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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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기자회견에서 수원FC 위민 박길영 감독과 지소연 선수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지소연(35·수원FC 위민)이 내고향여자축구단여자축구단(북한)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서 강하게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지소연은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6 AWCL 4강전 대비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 경기를 위해 많이 준비해 왔다”며 “좋은 경기를 하겠다. 한국에서 대회 4강을 치를 수 있어 기쁘고, 경기에만 집중할 거”라고 말했다.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오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내고향여자축구단여자축구단과 대회 4강전을 벌인다. 만약 이날 승리한다면 오는 23일 멜버른 시티(호주)-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 승자와 우승을 두고 다툰다. 대회 결승전 장소도 수원종합운동장이다.

지소연은 한국 대표팀으로만 A매치 175경기(75골)를 소화한 전설이다. 태극마크를 달고 북한과 9차례 맞붙었는데, 이 기간 한국은 3무 6패에 그쳤다. 

지소연은 “상대 선수들의 경기도 보고, 멤버들을 확인했다. 대표팀에서 본 선수가 많다”며 “북한 대표팀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전력이 좋을 거로 예상한다”고 경계했다.

물론 물러설 생각은 없다. 지소연은 “우리도 지난해와는 다른 멤버”라며 “북한 선수들은 거칠고 욕설도 많이 한다. 우리도 물러서지 않고 상대가 욕하면 욕하고, 발로 차면 발로 차고 같이 대응해야 할 거”라며 혈투를 예고했다. 수원FC는 지난해 11월 미얀마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서 내고향여자축구단에 0-3으로 졌는데, 당시 지소연은 수원FC로 복귀하기 전이었다. 

같은 날 리유일 내고향여자축구단 감독은 기자회견서 마이크를 잡고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승 단계에 오른 4개 팀은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이라 조별리그에 만났다고 해서 성적에 누가 강하고 누가 약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 선수단이 한국 땅에서 공식 스포츠 일정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 2018년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 이후 8년 만이다. 대표팀이 아닌 여자 축구 클럽으로 범위를 좁히면 최초의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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