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는 광희초등학교부터 버티고개역까지 이어지는 2.54km 구간의 다산로 일대 녹지축을 6월 말까지 5억2천만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유휴공간에 가로정원 쉼터를 조성해 거리 분위기를 바꾼다. 예컨대 신당누리센터 앞에 컬러 퍼걸러(파고라)와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개성 있는 쉼터로 꾸민다.
노후 녹지와 시설물도 정비한다. 띠녹지에 초화류를 보충해 심고, 화강 경계석과 철재 경계를 설치해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인다.
다산로 곳곳의 가로수 아래에는 '한뼘정원'을 조성하고, 자투리 공간에는 포켓쉼터와 휴게 벤치도 설치한다. 광희초 담장 녹지대 앞에는 연필 모양 벤치를 놓는다.
다산로는 중구의 대표적인 주민 생활권이다. 신당역·청구역·약수역·버티고개역 등 주요 역세권이 연결돼 있고 인근에 주거지와 학교, 병원, 상점이 밀집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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