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미술관, 광화문서 ‘서울 사운드 피크닉’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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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 광화문서 ‘서울 사운드 피크닉’ 개막

직썰 2026-05-19 14:32: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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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태광그룹]

[직썰 / 성유창 기자] 세화미술관이 서울 광화문 해머링맨 문화광장에서 점심시간 무료 공연 ‘서울 사운드 피크닉’을 연다. 미술관 안에서 이뤄지던 예술 경험을 야외 광장으로 확장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세화미술관을 운영하는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평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앞 해머링맨 문화광장에서 ‘서울 사운드 피크닉’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머링맨 문화광장은 세화미술관이 자리한 흥국생명빌딩 앞 공공 공간으로, 대형 조형물 ‘해머링맨’을 중심으로 시민 접근성이 높은 광화문 일대 문화 거점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연은 미술관 내부 전시에 머물던 예술 경험을 야외 광장으로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공연는 총 7개 팀이 참여해 국악, 퓨전국악, 클래식 등 장르를 나눠 선보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세화미술관은 이를 통해 미술 전시에 음악 공연을 결합한 ‘더 넓은 미술관’ 프로그램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첫 공연은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음유사인’의 무대로 시작했다. 음유사인은 JTBC ‘풍류대장’에서 세미파이널에 진출하며 이름을 알린 팀으로, 소리꾼 심예은의 가창과 대금, 타악, 건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자작곡 ‘사랑가’, ‘공수래 공수거’ 등이 연주됐다. 대금으로 연주한 악뮤의 ‘소문의 낙원’도 선보이며 전통 국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냈다.

20일에는 창작국악 앙상블 ‘우리음악집단 소옥’이 무대에 오른다. 소옥은 대금, 아쟁, 태평소 등 전통 악기를 활용한 국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대상을 받은 팀으로, 직접 작곡한 ‘해가 들다’, ‘별의 정원’, ‘한여름 밤의 추억’ 등을 연주한다.

21일에는 예원학교 재학생들의 클래식 실내악 공연이 이어진다. 예원학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임윤찬 등을 배출한 예술학교다. 이날 재학생들은 안톤 아렌스키의 피아노 삼중주 1번 4악장과 브람스 피아노 사중주 1번 4악장을 연주한다.

22일에는 전통 현악 트리오 ‘트리거’가 가야금, 거문고, 아쟁을 중심으로 한 무대를 선보인다. 트리거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주최 ‘국악 인큐베이팅 JUMP UP’ 대상을 받은 팀으로, 창작곡 ‘현현, 선선’, ‘섬광’ 등을 연주한다.

26일에는 정가, 경기소리, 가야금을 결합한 음악그룹 ‘구이임’이 무대에 오른다. 27일에는 ‘콜라주 앙상블 하바해’가 공연을 이어간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들로 구성된 일주오케스트라가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드라마 ‘추노’ OST ‘비익련리’, ‘고향의 봄’ 등을 선보인다.

세화미술관 관계자는 “해머링맨 문화광장은 광화문의 랜드마크이자 세화미술관의 상징적인 작품이 자리한 공간”이라며 “광장 앞을 지나치는 모든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미술관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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