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주리 도의원 후보 “과천시 세수 1조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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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주리 도의원 후보 “과천시 세수 1조 시대 열겠다”

경기일보 2026-05-19 14:3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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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주리 경기도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주리 경기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주리 경기도의원 후보가 “과천시 세수 1조 시대”를 선언했다.

 

박 후보는 19일 발표한 공식 입장문에서 “과천은 지금 도시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경마장 세수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첨단기업과 미래산업 중심의 자족도시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2016년 906억원 수준이었던 경마장 세입이 10년만에 절반 가까이 감소해 현재는 500억원 안팎에 머물고 있다”며 “도시 경쟁력을 위해선 새로운 산업 기반 확보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성남시 사례를 언급하며 “분당과 판교의 첨단기업 기반이 성남의 재정을 견인하고 있다”며 “과천 역시 첨단산업과 혁신기업을 유치해 안정적인 세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마장과 방첩사 부지 개발과 관련해선 단순 주택공급 중심 개발이 아닌 산업·문화·교통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아파트만 빽빽하게 들어서는 개발이나 기업만 모아 놓는 방식은 과천다운 발전이 아니다”라며 “교통과 일자리, 문화와 녹지, 생활 인프라 등이 함께 설계되는 종합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통 대책과 관련해선 기존 도로 확충 수준을 넘어서는 대규모 광역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지식정보타운과 양재를 연결하는 직통 고속화도로 건설 ▲사당·양재 방면 상습 정체 해소 ▲강남 접근성 개선 ▲광역철도·광역버스·환승체계 확충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남부권·동부권 광역교통체계 연구용역’에 과천 현안을 적극 반영해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문화·관광분야 비전도 함께 제시됐다.

 

박 후보는 서울랜드와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등을 연결하는 ‘문화·예술·관광벨트’를 조성해 과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과천이 가진 자연과 문화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도시의 품격과 미래 성장동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도의원 후보로서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현재 5천억원 안팎인 과천시 예산 규모를 장기적으로 1조원대로 확대해 교통·문화·복지·도시환경 전반의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며 “과천의 품격은 지키면서 미래 가능성은 더욱 크게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주리 후보는 과천시의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정치인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과천 미래 개발과 광역 교통 현안 해결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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