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오는 2032년 개통 예정인 ‘계양~강화 고속도로’에 대비, 연계 도로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최근 ‘주변 도로망 정비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고속도로 개통 이후 예상되는 교통 변화와 혼잡 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앞서 군은 최초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지역 내 이동성과 연결성을 높이고, 강화IC 주변 병목현상을 사전에 해소하는 용역을 발주했다.
군은 종전 국도·지방도와의 연계 체계를 종합 분석해 체계적인 도로망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고속도로와 연결하는 ‘선원면 신정리~내가면 외포리’ 구간을 ‘광역시도 60호선’으로 승격한 데 이어, 선원면 구간의 4차선 건설을 우선적으로 추진 중이다.
나아가 동서축과 남북축을 연결하는 입체적 도로망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고속도로를 개통하면 강화군에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까지 8분,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진입까지는 2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또 계양JTC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고, 고촌JTC에서 수도권 제1순환선, 통진JTC에서 수도권 제2순환선과 연결되면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강화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연계 도로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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