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마린솔루션, 신안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맡아...‘턴키’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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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마린솔루션, 신안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맡아...‘턴키’ 시너지

포인트경제 2026-05-19 14:13: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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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총괄
LS전선·LS마린솔루션, 생산·시공 아우르는 턴키 체계 시너지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체결식에서 (왼쪽 2번째부터) 박승기 LS 전선 에너지국내영업부문장, 요리스 홀(Joris Hol) ㈜해송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CEO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S전선 제공 (포인트경제)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체결식에서 (왼쪽 2번째부터) 박승기 LS 전선 에너지국내영업부문장, 요리스 홀(Joris Hol) ㈜해송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CEO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S전선 제공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전남 신안 해역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의 핵심 인프라 구축을 맡으며 턴키(일괄 입찰) 체계 시너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양사는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인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가 총괄하는 1GW 규모의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해저케이블 공급 및 시공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에 504MW급 단지 2기를 조성하는 대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이번 사업에서 생산·시공을 아우르는 턴키 체계 기반으로, 단지 내부망과 외부망 해저케이블 전체를 공급·시공할 계획이다.

대규모 해저케이블 구축 사업은 변수가 많은 해양 환경 특성상 프로젝트 수행 이력이 사업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그간 CIP 등 글로벌 개발사들과 국내외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신뢰를 쌓아온 양사는 이번 수주를 통해 다시 한번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글로벌 개발사가 국내 기업 중심의 공급·시공 체계를 채택함에 따라, 국내 해상풍력 핵심 인프라의 국산화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 강화에도 기여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번 프로젝트는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과 한국전력기술의 전력계통·EPC(설계·조달·시공) 역량을 연계한 협력 모델이 실제 현장에 처음 적용되는 사례이기도 하다. LS전선, 한국전력기술, CIP는 향후 해저케이블 O&M(운영·유지보수) 공동 연구개발과 국산화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승기 LS전선 에너지국내영업부문장은 "해저케이블은 국가 전력망과 에너지 안보의 핵심 인프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LS마린솔루션과 턴키 경쟁력 기반으로 안정적 사업 수행과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S전선 안양 본사 전경 /LS전선 제공 LS전선 안양 본사 전경 / LS전선 제공 (포인트경제)

한편 LS전선은 지난 2023년 8월 KT그룹 계열사였던 KT서브마린의 지분 45.69%를 확보하며 자회사로 편입, 사명을 LS마린솔루션으로 변경했다. 이는 해류와 수심 등 기상 변수가 많은 해저 작업 특성상 설계·시공부터 포설·유지보수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경쟁 체계로 시장 흐름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양사는 아시아 전선업계 최초로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턴키 프로젝트 관리’ 국제 인증(ISO 21502)을 획득하며 일괄 입찰 구조를 완성했다. 이후 대만전력청(TPC) 해저케이블 매설, 한일 해저통신망 구축 프로젝트(IAKO), 태안해상풍력 등 국내외 대형 수주를 잇따라 따내며 시너지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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