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환경단체 "지선 후보들 5대 환경의제 질의에 대다수 침묵"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산청 환경단체 "지선 후보들 5대 환경의제 질의에 대다수 침묵"

연합뉴스 2026-05-19 13:59:02 신고

3줄요약
산청난개발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산청난개발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산청난개발대책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산청지역 환경단체가 6·3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지역 환경의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과 난개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산청난개발대책위원회는 19일 산청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공개 질의와 답변 결과'를 공개했다.

대책위는 "여러 차례 기자회견을 연기하며 환경의제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으나 대다수 후보가 무응답으로 일관한 것은 의도적 회피"라며 "선거철만 되면 머리를 숙이던 정치인들이 정작 주민의 생존과 직결된 질문 앞에서는 표를 계산하며 눈치를 보고 침묵을 선택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산청은 지하수 고갈, 계곡 건천화, 산사태와 산불 등 난개발로 인한 생태 파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주민을 정치의 주인이 아닌 표밭으로만 여기는 후보들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책위는 산청군수, 경남도의원, 산청군의원 출마 예정자 약 30명에게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생수공장 지하수 증량, 차황골프장 조성, 산지·하천 난개발, 주민환경권 조례 제정 등 5대 환경의제에 대한 공개정책 질의서를 전달했다.

그러나 질의서를 수령한 후보자 30명 중 답변을 보낸 사람은 군수에 출마한 무소속 최재원 후보 등 6명에 불과했다.

대책위는 "향후 후보 사무실 방문, 추가 기자회견, 주민 선전 활동 등으로 5대 환경 의제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겠다"며 "뜻을 같이하는 후보들과 정책 협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12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