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 해상풍력 미래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준동 인천대학교 공과대학장, 김영석 인하대학교 공과대학장, 변종국 인천시교육청 교육역량지원국장,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 심원보 인천테크노파크 본부장,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박진희 에너지전환포럼 공동대표)/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18일 인천시교육청,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 공과대학, 인천대 공과대학, 서울대 환경대학원, 에너지전환포럼과 함께 '인천 해상풍력 미래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30년 초 상업운전이 예상되는 인천지역 해상풍력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기반의 전문인력 양성과 민·관·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산업 육성 정책 총괄 ▲인천시교육청은 초·중·고 연계 교육 및 진로 프로그램 운영 ▲인천테크노파크는 기업 수요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 ▲인하대·인천대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과 전환교육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전문 교육 및 연구 수행 ▲에너지전환포럼은 정책 자문 및 사회적 수용성 제고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산업 수요 → 교육 →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7개 기관은 교육과정 개발, 현장 중심 실습 프로그램 운영, 정책 연구, 세미나·포럼 개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달 중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에너지전환포럼이 공동 개발한 해상풍력 교육 교재를 활용해 수도권 최초 에너지고등학교인 계산공업고와 인천소방고에서 시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은 해상풍력 산업의 기반이 될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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