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정보 철통 방어”...한전KDN, 개인정보 보호 평가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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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정보 철통 방어”...한전KDN, 개인정보 보호 평가 최고등급

소비자경제신문 2026-05-19 11:33: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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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본사 전경. (한전KDN 제공)
한전KDN 본사 전경. (한전KDN 제공)

[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AI와 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도 한전KDN의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KDN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총 1,44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 사항의 이행 여부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의 실질적인 노력도를 전문가 평가단이 심층 검증하는 가장 권위 있는 제도다.

한전KDN은 자체평가와 전문가 심층 평가, 감점 사항 등을 종합한 최종 결과에서 총점 97.51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전체 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76.5점은 물론 가장 높은 평균치를 기록한 공기업·준정부기관 유형의 평균(87.5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전체 1,442개 피평가 기관 중 단 54개 기관(6.6%)에만 허락된 최고 등급(S등급)을 2년 연속 달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한전KDN은 세부 평가 지표 전반에서 완벽한 관리 역량을 보여주었다. 핵심 시스템인 클라우드 플랫폼(K-ECP, KDN Energy Cloud Platform)을 비롯한 주요 정보시스템의 개인정보 처리 및 암호화 조치 지표에서 모두 ‘이행’ 평가를 받으며 기술적·관리적 보안의 단단함을 증명했다.

특히 전문가 심층평가단으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인력·조직 및 예산 부문 ▲교육·홍보 및 기관장 노력도 부문 ▲개인정보 위·수탁 관리 부문에서 매우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한전KDN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법령상 지정 요건에 부합하도록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인력으로 배치하는 것을 넘어 조직의 지속 가능한 역량 확보를 위해 ‘예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양성 교육’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하는 등 거버넌스 안정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대규모 전력 데이터를 취급하는 업무 특성을 감안한 수탁업무 수행 과정의 위·수탁 계약 관리와 정기 실태 점검을 체계화한 점이 이번 S등급 달성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한전KDN 관계자는 “전력과 에너지라는 국가 핵심 인프라 정보통신(ICT)을 책임지고 있는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완벽하게 지켜내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며 “디지털 전환(DX) 환경에 맞춘 선제적 개인정보 보호 기술 도입과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보안 환경에 부응하는 고도화로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ICT의 중심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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