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세훈 인천 검단구청장 후보가 민주당 경선논란 신속수사를 요구하는 한편, 모경종 국회의원에게도 책임을 물었다.
박 후보는 19일 오전 10시30분께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민주당 검단구청장 경선에서 있었던 논란을 언급했다.
이는 김진규 검단구청장 후보가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자신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합성 사진 등을 유포하거나 다른 예비후보 A씨가 구의원 예비후보나 자신의 캠프관계자에게 식사를 대접한 것 등이다. 이들은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민주당이 ‘막장 경선’으로 구 이미지와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며 “사법당국이 사건을 신속히 수사해 관계자들을 엄정히 처벌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사건 관계자는 물론 모경종 국회의원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모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서 깨끗한 경선을 만들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방조했다는 설명이다.
박 후보는 “민주당 공천자들에 대한 대표성까지 의심되는 만큼 모 의원이 관련 후보들를 사퇴시키고 검단 주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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