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평택을, 민심 원하는 대로 가는 수밖에” 막판 단일화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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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평택을, 민심 원하는 대로 가는 수밖에” 막판 단일화 가능성 시사

경기일보 2026-05-19 11:2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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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8일 광주 임택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8일 광주 임택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9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김용남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간 막판 범여권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 대표는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평택을 재선거에서 사전투표(29∼30일) 직전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의 사퇴에 따른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의 ‘어부지리 당선’ 가능성에 대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면밀히 예의주시하면서 지금 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선거는 수많은 변수와 수많은 경우의 수,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발생 가능한 모든 경우를 다 살펴보고 거기에 만반의 대비를 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여지를 둔 것으로 해석된다.

 

정 대표는 “일각에서는 문자까지 보내서 ‘왜 거기에 공천했냐’는 분도 있다”며 “그런데 민주당 당대표는 당연히 전 지역에 공천을 하는 것이고 평택을도 당연히 공천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당에서 조국 후보가 출마 선언을 한 상태에서 민주당이 후보를 낸 것은 부적절하다는 일부 지지자들의 비판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다만 “(평택을이) 민주당 당선 지역구인데 국민의힘에 내준다는 것은 민주당 당원들도, 조국혁신당 당원들도,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결국은 민심이 원하는 대로 가는 수밖에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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