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트레저(TREASURE)가 거친 길거리 감성을 품은 흑백 비주얼을 연달아 선보이며, 새 앨범에 담아낼 팀 본연의 힙합 정체성을 뚜렷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미니 4집 'NEW WAV'의 두 번째 비주얼 포스터를 오픈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베일을 벗은 이미지의 주인공은 준규와 소정환이다. 앞서 출격한 아사히와 박정우의 거친 스트리트 힙합 무드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이들은, 빈티지한 흑백 톤을 뚫고 나오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다.
준규는 짙은 감성을 머금은 눈빛으로 렌즈를 응시하며 깊이감을 더했고, 텍스트가 돋보이는 블랙 티셔츠 차림의 소정환은 비스듬한 구도 속에서 삐딱하고 반항적인 텐션을 뿜어낸다. 낡고 거친 질감의 배경과 어우러진 이들의 모습은 1차 티저와 완벽한 시각적 통일성을 이루며, 트레저가 이번 신보를 통해 전개할 날것의 힙합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데뷔 7년 차를 맞아 소년의 태를 벗고 짙은 힙합 DNA를 장착한 이들이 'NEW WAV'라는 앨범명처럼 K팝 씬에 어떠한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지,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로 진화해 나갈 이들의 과감한 음악적 2막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6월 1일 미니 4집 'NEW WAV'를 정식 발표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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