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예술의전당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 시작한 예술의전당의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은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국내외 우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축제다.
올해는 일상 속 사물이 무대 위에서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하는 패브릭오브제극과 관객과 함께 완성해 가는 참여형 어린이 오페라를 선보인다.
우선 패브릭오브제극 '코 잃은 코끼리 코바'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사자에게 코를 잃은 코끼리 코바가 이에 좌절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를 꿈꾸며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다. 지난해 제33회 서울 어린이 연극상 대상 수상작이다.
이어 8월 14∼16일에는 어린이 오페라 '빨간모자와 늑대'를 선보인다. 그림형제의 고전 동화 '빨간모자'(Little red riding hood)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관객 참여형 어린이 오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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