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대구형 통합돌봄 AI 플랫폼 도입”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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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대구형 통합돌봄 AI 플랫폼 도입” 공약

일요시사 2026-05-19 10:19: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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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정치팀] 박희영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장 후보가 대한노인회 정보화산업단과 ‘대구형 AI 통합돌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었다. 이번 6·3 지방선거서 김 후보가 당선되면 대구광역시는 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예산을 반영하고, 보건소 등과의 행정적 연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2026년 5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53만1181명에 이르는 초고령사회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와 돌봄 체계 구축이 시급한 곳이다. 특히 대구 시내 경로당 회원은 7만8708명에 달하는 만큼 경로당을 단순한 여가 공간이 아닌 건강·돌봄·안전·복지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김 후보와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이 맺은 정책 협약은 대구형 AI 통합돌봄 플랫폼을 대구 시내에 있는 1865개 경로당에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당 플랫폼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음성·영상 기반 AI 기술로 ▲비대면 진료 연계 ▲건강 측정·관리 ▲재활 운동 ▲복지·일자리 정보 제공 ▲IoT 기반 안전관리 ▲AI 자동 응대 등 6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4일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노인회 정보화산업단은 전국 경로당을 대상으로 스마트 경로당 사업과 AI 기반 어르신 돌봄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기관”이라며 “대구의 경로당이 단순히 어르신들이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아니라, 건강을 확인하고 돌봄을 연결하며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발표한 대구 산업 대전환은 경제와 일자리만을 위한 공약이 아니다. 대구를 AI·로봇·의료 헬스케어가 결합된 AX 도시로 전환하고, 그 혁신의 성과가 어르신의 건강과 돌봄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진짜 민생”이라며 “어르신 AI 건강관리 시스템,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확대, 대구 안심케어주택 조성과 함께 경로당 기반 AI 통합돌봄을 추진해 사각지대 없는 대구형 돌봄 체계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대구를 ‘남부권의 판교’인 AI·로봇 수도로 키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후보는 “산업대전환의 방향은 어르신 돌봄과도 연결되어야 한다”며 “수성알파시티, 의료헬스케어, 로봇·미래모빌리티 산업의 기술이 어르신의 일상 속 건강관리, 재활운동, 응급 대응, 고독사 예방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우진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 대표는 “대구의 1865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비대면 진료를 연계 받고, 건강관리·재활운동·복지정보·여가복지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보화사업단이 나아가는 방향”이라며 “이번 정책협약을 통해 대구 어르신 복지에 크게 기여해 주실 김 후보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 후보 측은 “AI와 로봇, 의료 헬스케어 산업이 미래 먹거리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경로당과 어르신의 삶을 바꾸는 생활 기술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ypak28@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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