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첫날 119만명에 1천227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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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첫날 119만명에 1천227억 지급

경기일보 2026-05-19 10:18: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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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첫날. 경기일보 DB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첫날. 경기일보DB

 

경기도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첫날 119만2천여명에 1천200억여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18일부터 소득 하위 70% 도민과 1차 미지급 도민을 대상으로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에 나서 119만2천913명에 1천227억원을 지급했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90만875명, 911억원 ▲경기지역화폐 23만5천110명, 250억원 ▲선불카드 5만6천928명, 66억원이 지급됐다.

 

1차 지급 대상자와 2차 지급 대상자를 모두 포함한 전체 929만6천764명, 1조2천138억원을 기준으로는 18일까지 175만9천774명(18.9%)에 4천284억원(35.3%)을 지급했다.

 

지역별로 누적 지급률은 동두천 25.3%(1만8천269명, 63억원), 가평군 22.2%(1만565명, 41억원), 의정부시 21.1%(7만6천406명, 209억원) 등의 순이었다. 누적 지급인원은 수원시 13만7천942명, 고양시 13만4천948명, 부천시 10만9천243명 등의 순이었다. 누적 지급금액순으로는 고양시 328억원, 수원시 307억원, 부천시 273억원 등이다.

 

지원 금액의 경우 거주 지역의 특성에 따라 차등화된다. 수원, 성남 등 일반적인 수도권 지역 거주자에게는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며,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가평군과 연천군 거주 도민에게는 10만원이 추가된 총 20만원이 지원된다.

 

앞서 도는 지난 1차 접수에서 대상자 63만2천767명 중 56만6천861명이 참여해 신청률 89.6%를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2차 대상자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대응을 적극 해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1차 미지급자들도 일부 신청이 들어오고 있어 빠짐없이 지원금 지급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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