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인화 광양시장 후보 탄핵 정국 골프 라운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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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인화 광양시장 후보 탄핵 정국 골프 라운딩 '논란'

연합뉴스 2026-05-19 10:18: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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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 "부적절한 처신 송구, 내란 청산 노력은 소홀히 안해"

무소속 박성현 후보 측 "국민은 민주주의 외칠때 한가롭게 골프"

정인화 후보 정인화 후보

[정인화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현역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 후보가 탄핵 정국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져 선거 쟁점으로 떠올랐다.

1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정 후보는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정국으로 혼란스럽던 2024년 12월 8일 골프를 친 사실이 최근 지역 언론에 보도되면서 비판받고 있다.

정 후보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부적절한 처신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비상계엄으로 큰 충격을 받고 상황의 엄중함을 느꼈는데도 신중하지 못했던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다만 내란 청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가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며 "12월 8일 직접 탄핵 소추안 부결과 관련한 대시민 협조문을 발표하고 광양시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고 해명했다.

정 후보 측 관계자는 "사업가 등 부적절한 참석자는 없었고 지인들과 휴일(일요일)을 이용해 골프장에 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쟁 후보 측에서는 대시민 협조문을 발표하고 골프장으로 향한 이중성을 비난했다.

무소속 박성현 광양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낸 성명에서 "12월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차 탄핵소추안이 부결돼 국민들은 나라의 앞날을 걱정했는데 광양시정을 책임지겠다는 정인화 후보는 그다음 날 어디에 있었느냐"며 "시민들이 절망하면서 거리에서 민주주의를 외칠 때 정 후보는 한가롭게 골프채를 잡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 측은 "(12월 8일) 낮에는 민주주의 파괴를 규탄하는 협조문을 발표하고, 뒤로는 골프장으로 향했던 '두 얼굴의 행보'에 광양시민들은 배신감을 넘어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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