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초미세 먼지 평균 농도 감소…40%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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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초미세 먼지 평균 농도 감소…40% 개선

경기일보 2026-05-19 09:58: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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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계자들이 미세먼지 발생 공사현장을 지도 점검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 관계자들이 미세먼지 발생 공사현장을 지도 점검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최근 파주시의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당 42㎍에서 ㎥당 25㎍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M2.5는 1㎥당 지름이 2.5㎛ 이하인 매우 작은 먼지로 머리카락 굵기의 약 20분의 1~30분의 1 크기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결과 PM2.5 평균농도가 약 40% 감소한 ㎥당 42㎍에서 ㎥당 25㎍로 줄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과 이른 봄철(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초미세먼지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당 75 ㎍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주의보가 ㎥당 150㎍ 이상일 때는 경보가 발생된다.

 

시는 “초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이유는 PM2.5가 머리카락 굵기의 수십분의 일에 불과해 인체 폐 깊숙이 들어가고 심지어 혈관까지 침투할 수 있어 건강영향이 크기 때문에 발생 최소화에 전력투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시민 생활권 중심의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초미세먼지 다양한 저감활동을 벌였다.

 

실제로 시는 금촌·운정·문산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면청소차와 살수차를 운영하며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에 나섰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예방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병행했다.

 

운정신도시 일대 폐기물 불법소각 야간순찰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현장 관리도 이어갔다.

 

특히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하고 자동차 배출가스와 생활 주변 미세먼지 발생 요인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미세먼지 신호등과 대기오염 측정망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대기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시민 생활권 중심의 현장 대응과 미세먼지 발생 요인 관리를 추진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 저감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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