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제1회 '김문수문학상'에 소설가 이원규가 선정됐다고 한국소설가협회가 19일 밝혔다.
이원규는 1947년 인천 출생으로 1982년 현대문학 장편소설 공모에 '훈장과 굴레'가 당선돼 등단했다. 이후 분단 문제와 민족정신을 주제로 삼아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시상식은 전날 인천 하버파크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김문수문학상은 소설가 김문수(1939∼2012)의 작가 정신을 후대 작가들에게 계승하고, 한국 문학계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정됐다.
196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김문수는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소설 창작과 작가 양성에 전념했다.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받았으며, 동국대와 한양여대 교수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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