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미래 성장동력 발목 잡는 네거티브 공세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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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미래 성장동력 발목 잡는 네거티브 공세 멈춰야”

경기일보 2026-05-19 09:4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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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일부 인사와 정치세력이 자신을 상대로 흑색선전과 고소·고발을 난발하는 등 네거티브 선거로 끌고가고 있다며 중단을 촉구했다.

 

도시의 미래 체질 개선을 위한 행정적 성과마저 정치적 공세의 도구로 왜곡시키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 후보는 지난 18일 시민 호소문을 내고 “이번 선거는 향후 의정부의 10년 비전을 결정하는 엄숙한 무대여야 한다”며 “그러나 일부 세력이 건설적인 대안 제시 없이 악의적인 프레임 전환과 무리한 고소·고발로 시민들의 판단을 흐리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시정 운영의 핵심 이정표였던 미군 반환공여지(캠프 잭슨) 내 대웅그룹 투자 유치와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조치가 상대 진영의 집중 표적이 된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수도권 규제와 제조 기반 부재로 인해 단순 주거 중심의 ‘베드타운’에 머물며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라는 만성적 고질병을 앓아왔다.

 

이와 관련해 김 후보는 취임 이후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타개하기 위해 기존 아파트·물류단지 위주의 개발 방식을 전면 수정, 첨단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자족 용지 확보’에 사활을 걸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 및 관계 부처와의 지난한 협상 끝에 성사된 대웅그룹과의 투자협약(MOU)은 지역 내 바이오 메디컬 생태계 구축을 위한 첫 단추로 평가받는다. 전 행정력을 집중해 간신히 물꼬를 튼 대기업 유치 행보를 정치적 이익을 위해 깎아내린다면, 향후 대외 신인도 하락으로 인한 기업 기피 현상은 누가 책임질 것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고산동 주민들의 최대 숙원이었던 물류센터 백지화 조치에 대한 정당성도 재차 확고히 했다.

 

주민들의 생존권과 주거환경권을 지키기 위해 행정이 시민과 한목소리를 내며 이끌어낸 공익적 결과물인 만큼, 이를 사법적 잣대로 흔드는 것은 시민에 대한 모독이라는 입장이다.

 

김 후보는 “과거의 소모적인 정쟁에 갇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할 것인지, 아니면 경제 도시로의 대전환을 완수할 것인지는 오직 유권자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구태의연한 네거티브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성과와 비전으로 시민들의 엄중한 평가를 받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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