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용진,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전격 사과…"무거운 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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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용진,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전격 사과…"무거운 책임 통감"

경기일보 2026-05-19 09:0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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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연합뉴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계열사 스타벅스코리아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부적절 마케팅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룹 차원의 의사결정 시스템과 마케팅 콘텐츠 검수 절차를 전면 재점검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역사·윤리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재발 방지 대책도 내놨다. 

 

신세계그룹은 19일 정 회장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코리아가 용납될 수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해 영령과 유가족, 국민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며 모든 책임이 저에게 있음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8일 온라인 텀블러 판매 행사에서 '5.18 탱크데이'라는 명칭과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탱크'는 1980년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 탱크를, '책상에 탁!'은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당시 경찰의 허위 해명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확산했다.  논란이 커지자 신세계그룹은 전날 손정현 SCK컴퍼니 대표를 전격 해임했다.

 

정 회장은 후속 조치로 사태 발생 경위와 승인 절차를 철저히 조사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 계열사의 마케팅 심의 절차와 콘텐츠 기준을 구체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엄격한 역사의식과 윤리적 기준 정립을 위해 그룹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 대상 교육도 전격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도 SNS를 통해 강력한 분노와 유감을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그날 억울하게 죽어간 생명과 역사의 훼손이 엄혹한데 무슨 억하심정으로 이런 짓을 저질렀느냐"며 "대한민국 공동체와 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행태에 분노한다"고  5.18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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