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강남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유쾌한 입담과 사랑꾼 면모를 동시에 드러냈다.
강남은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해 소탈한 일상과 아내 이상화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강남은 능청스러운 토크와 센스 있는 리액션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아내 이상화의 극과 극 입맛을 겨냥해 ‘이상화가 좋아할 요리’와 ‘이상화가 싫어할 요리’라는 주제를 제안하며 대결의 긴장감을 높였다.
셰프들을 쥐락펴락하는 강남의 리액션도 빛났다. 그는 대결 내내 능청스러운 말투로 분위기를 이끌며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다.
결과 발표에서는 ‘이상화가 좋아할 요리’로 권성준 셰프의 요리를 선택했다. 아내의 취향을 정확히 짚어낸 선택이었다.
반면 ‘이상화가 싫어할 요리’ 대결에서는 박은영 셰프를 선택한 뒤 “여기에 맥주까지 마셨다면 당분간 대화를 못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비롯해 방송과 뉴미디어를 오가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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