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지방선거 위해 ‘배송기사 1만8000명 휴무’···참정권 보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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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지방선거 위해 ‘배송기사 1만8000명 휴무’···참정권 보장 나선다

이뉴스투데이 2026-05-19 09:06: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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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
[사진=쿠팡]

[이뉴스투데이 이경진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 참여를 위해 전국 택배기사 1만8000여명의 휴무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CLS는 지방선거 50일 전인 지난달 15일부터 전국 위탁배송업체에 사전투표일(오는 29·30일)과 본투표일(6월3일) 총 3일 동안 ‘전국동시지방선거 배송기사 참정권 보장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영업점들도 일괄적인 휴무 다음날 업무가 가중되는 점 등을 고려해 3일 중 하루 이상 휴무를 취할 수 있도록 배송일정 조정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일정에 따라 CLS는 2일 이상 휴무도 허용할 예정이며, 추가로 지방선거 전까지 추가 협조 공문을 발송해 더 많은 배송기사들이 휴무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CLS 관계자는 “CLS는 업계 최초로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 고객들에게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배송기사는 ‘주 5일 이하 업무’가 가능한 시스템”이라며 “6.3 지방선거 기간에도 영업점과 함께 휴무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통해 배송기사님들의 투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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