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첫 리메이크 앨범으로 전하는 위로…“명곡 다시 부르며 뮤지션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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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첫 리메이크 앨범으로 전하는 위로…“명곡 다시 부르며 뮤지션으로 성장”

스포츠동아 2026-05-19 09:0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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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첫 리메이크 앨범으로 명곡의 감동을 다시 전한다.

로이킴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앵콜요청금지’,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마일 보이’, ‘왜 그래’,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바람의 노래’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 6곡이 수록된다.
발매를 앞두고 로이킴은 “데뷔 초부터 팬분들께서 리메이크 앨범을 많이 기다려 주셨고, 저 역시 늘 도전해보고 싶었던 과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단순히 다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저만의 색깔이 원곡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을지 오랫동안 고민했다”고 밝혔다.

유명 원곡을 재해석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로이킴은 “원곡의 분위기를 잃지 않으면서도 이질감 없이 로이킴만의 감성을 담을 수 있을지가 가장 어려웠다”며 “그 고민을 편곡과 가창에 오롯이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음악적으로 성장했다는 고백도 전했다. 그는 “편곡을 위해 멜로디와 가사를 하나하나 뜯어보며 ‘명곡은 역시 명곡’이라는 사실을 다시 느꼈다”며 “곡을 쓸 때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와 감성적인 표현법을 깊이 깨닫게 됐다.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뮤지션으로 한층 성장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원곡자들에 대한 책임감도 컸다. 로이킴은 “원곡자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며 “최선을 다해 작업한 결과물이 부끄럽지 않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킴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록곡 라이브 클립을 순차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원곡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해석을 더해 리스너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로이킴의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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