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이달 22·23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하는 공연 '광화문에서 만나는 아리아'를 장애인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요소를 반영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청각장애인 관객을 위해 사회자 멘트를 수어로 실시간 통역하고, 연주곡 전곡의 가사를 한글 자막으로 제공한다.
시각장애인 관객을 위해서는 점자 리플렛을, 휠체어 이용 관객을 위해서는 전용 관람 구역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현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한다.
또 광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공연을 볼 수 있도록 KT 광화문빌딩 외부 대형 스크린에 공연 실황을 실시간 송출한다.
'광화문광장에서 만나는 아리아' 공연은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프라노 박혜상, 테너 김요한, 소프라노 장혜지, 메조소프라노 김세린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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