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새로운 장기 집권의 시작…바르셀로나, ‘116경기 88승’ 플릭 감독과 2028년까지 동행 연장→신구 조화 프로젝트 계속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피셜] 새로운 장기 집권의 시작…바르셀로나, ‘116경기 88승’ 플릭 감독과 2028년까지 동행 연장→신구 조화 프로젝트 계속

인터풋볼 2026-05-18 22:15:16 신고

3줄요약
사진=바르셀로나
사진=바르셀로나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바르셀로나가 한지 플릭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바르셀로나와 한지 플릭 감독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번 계약으로 플릭 감독은 2028년 6월 30일까지 바르셀로나와 함께하며, 여기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계약 서명도 마쳤다. 구단은 “독일 출신 플릭 감독은 이번 월요일 구단 사무실에서 새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바르셀로나의 라파 유스테 회장, 안데르손 루이스 데 소자 ‘데쿠’ 스포츠 디렉터, 스포츠위원회 구성원들이 함께했다. 또한 주안 라포르타 당선인도 참석했다”고 전했다.

플릭 감독 부임 이후 바르셀로나는 완전히 다른 팀으로 거듭났다. 이전 시즌까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밀리며 흔들렸던 바르셀로나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 종료 이후 플릭 감독을 선임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성공으로 이어졌다.

플릭 감독은 기존의 ‘티키타카’에만 의존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의 전통적인 점유 축구를 유지하면서도 빠른 전환과 직선적인 공격을 더했다. 후방에서의 롱패스 활용도 늘리며 공격 방식에 다양성을 입혔다. 그 과정에서 방출 후보로 거론되던 하피냐를 재정비해 핵심 자원으로 탈바꿈시킨 점도 눈에 띄었다.

공격진의 완성도도 높아졌다. 하피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가 완성됐고, 중원에서는 페드리와 프렝키 더 용이 중심을 잡았다. 플릭 감독은 경험과 젊음을 적절히 조합하며 바르셀로나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성과도 확실했다. 바르셀로나는 플릭 감독 체제에서 두 시즌 동안 가능한 8개의 우승 트로피 중 5개를 들어 올렸다. 라리가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회, 코파 델 레이 1회 우승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국내 무대에서는 확실한 지배력을 보여줬다.

특히 리그에서의 성과가 인상적이었다. 플릭 감독은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라리가 2연패를 달성했다. 구단은 “두 시즌 연속 리그 우승이라는 완벽한 기록을 남겼다. 특히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은 역사에 남을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으며 확정한 만큼 더욱 특별하다”고 평가했다.

플릭 감독의 성과는 결과에만 그치지 않는다. 그는 유소년 시스템인 라 마시아 출신 재능들을 적극적으로 신뢰했다. 플릭 감독 체제에서 라 마시아는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핵심 축이 됐다. 그의 지휘 아래 무려 13명의 유스 출신 선수가 1군 데뷔 기회를 얻었다. 젊은 선수들은 플릭 감독 아래에서 기회를 받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구단도 플릭 감독의 방향성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바르셀로나는 “경험과 젊음의 조화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가 됐다.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이 가득한 선수단, 그리고 뚜렷한 공격 축구 스타일을 바탕으로 플릭 감독은 매 경기 개성을 갖고 싸울 수 있는 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제 바르셀로나는 플릭 감독과 더 긴 미래를 그린다. 다만 과제도 분명하다. UCL 우승 도전은 여전히 남아 있고, 수비 조직력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구축하느냐도 중요하다. 그럼에도 바르셀로나는 플릭 감독과의 재계약을 통해 현재 프로젝트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독일 출신 사령탑은 캄프 누에서 성공의 페이지를 계속 써 내려가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