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희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인 천영미 후보가 지역 학부모 커뮤니티와의 간담회를 통해 아이 안전과 민생 중심 정책 의지를 강조했다.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는 18일 안산·시흥 지역 맘카페 모임인 ‘안시모(안산시흥맘모여라)’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생활밀착형 현안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동킥보드(PM) 사고 및 무단 방치 문제 ▲학교폭력 신고 체계 개선 ▲재래시장 활성화 ▲스쿨버스 확대 ▲고질적인 주차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학부모들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와 무단 방치 문제를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지적했다. 안산시에는 현재 5개 업체가 약 4천 대 규모의 전동킥보드를 운영 중이며, 2024년 기준 PM 사고 건수는 366건으로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천 후보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차 전동킥보드는 즉시 견인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며 “PM 주차구역을 체계적으로 지정하고, 불법 주차 시 명확한 패널티를 부과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 방안과 관련해서는 “불법 주차 문제는 단순한 교통 불편이 아니라 주민 안전과 삶의 질 문제”라며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동네별 공영주차장을 확대 조성하고, 화물차 밤샘 불법주차 단속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천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 공약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형 어린이 놀이·체험 및 AI 교육공간 확대 ▲맞벌이 가정을 위한 권역별 24시간 긴급 공공돌봄센터 추진 ▲초등학생 통학 안전을 위한 워킹스쿨버스 확대 등이 포함됐다.
천영미 후보는 “엄마들의 생생한 목소리가야말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학교폭력과 쓰레기 문제, 전통시장 활성화 등 오늘 논의된 다양한 현안들을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하고 쾌적한 안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시장이 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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