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유의 화물선 한 척이 흑해에서 러시아 무인기의 공격을 받아 선체에 심한 그을음 자국이 발생했다. 2026년 5월 18일 공개된 우크라이나 해군의 사진 자료에는 'KSL 디양'호의 피해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오데사 지역을 겨냥한 러시아군의 야간 집중 공습이 이어지던 가운데 이번 선박 피격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해군은 월요일 성명을 통해 오데사 인근 흑해 해역에서 러시아 드론이 해당 선박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영상의 촬영 위치와 정확한 일시에 대해서는 독립적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선박 추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월 17일 기준으로 'KSL 디양'호는 루마니아 술리나 인근 흑해 수역에 위치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의 신원은 갑판 구조물과 선체 표식을 기존 자료 사진과 대조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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